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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 뉴스

by 날아라못난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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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중국 해외직구, 작년 70% 증가

작년 전자상거래로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직구 규모가 대폭 늘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 중국에서 온 전자상거래 물품 건수는 8,881만 5천 건으로 전년(5,215만 4천 건)보다 70.3% 증가했습니다. 전체 해외 직구에서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68% 늘면서 관련 소비자 민원 건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 올해 들어 상승 전환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0.45% 상승해 작년 9월(0.94%) 이후 처음으로 지수가 올랐습니다. 연초 저렴한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면서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겁니다. 노원, 도봉, 강북 등 동북권이 1.33%, 용산, 종로, 중구가 있는 도심권이 1.21% 오르는 등 강북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서민금융상품 햇살론, 연체율 첫 20% 돌파

정부가 서민들을 돕기 위해 공급하는 서민금융상품의 연체율이 작년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최저 신용자를 지원하는 '햇살론 15'의 작년 대위변제율은 21.3%로 사상 최초로 20%대를 기록했고, 저신용자 중 상환 능력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1금융권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햇살론 뱅크' 대위변제율은 2022년 1.1%에서 작년 8.4%로 급등했습니다. 고금리와 고물가 여파로 서민 생계가 어려워지면서 햇살론 대위변제율이 급격히 치솟았다는 분석입니다.


정부, 역대 최대 사과값 지원

사과 등 농산물 물가 급등으로 초비상이 걸린 정부가 예산을 대폭 늘려 대대적인 지원에 나섭니다. 지금까지 정부가 발표한 농축산물 할인과 납품단가 지원 예산은 모두 1,639억 원으로 지난 6일 발표보다 1,200억 원 넘게 늘었습니다. 다만 저장 물량을 소비하는 사과의 경우 5월쯤이면 남은 물량이 거의 동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격을 떨어뜨리기 위해 공급을 늘릴 방법은 없는 상황입니다.


은행 기업대출, 부실 확대 조짐

경기 불황에 대출 원리금을 갚지 못하는 회사가 늘면서 기업대출 부실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 하나,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 3곳 모두 작년 기업대출 중 부실채권 비율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중은행이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에 대한 돌파구로 기업대출 영업을 강화하는 가운데 향후 건전성 악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본은행, 17년 만에 금리 인상 가능성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7년 만에 금리 인상에 나설지 국제 금융시장의 이목이 쏠립니다. 오는 18~19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 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점치는 가장 큰 이유는 기업들의 임금 인상으로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이 작년 같은 시점보다 1.48%P 높은 5.28%에 달했습니다.

★★03월 1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사과값 떨어뜨려라…정부, 역대 최대 규모 지원 효과 있을까...'금사과'로 불리는 사과값을 떨어뜨리기 위해 대대적인 지원책...3∼4월 사과와 대파 등 13개 품목 납품단가와 할인 지원에 역대 최대 수준인 434억원 투입

☞“韓 임금, 20년 만에 日 추월…대·중기 임금 격차는 확대”...2002년 日 절반 수준이던 韓 임금, 2022년 日보다 높아져...2022년 대기업 임금 100일 때 중소기업 임금수준 57.7...경총 “고임금 대기업일수록 임금인상 최대한 자제해야”

☞"너무 올라 안팔리네"..신차 가격 인하 러시..'카플레이션' 조정기 진입...신차, 가격 인하·동결 확산..."오를 만큼 올랐다" 구매 부담에 전략 수정

☞'13조 쩐의 전쟁'…한국, 글로벌 이커머스 격전지로...토종업체·쿠팡에 C-커머스 가세…10여곳, 300조 시장 놓고 쟁투...초국경 사업 확대 가능성…해외직구·역직구 강화 움직임

☞“일자리 없는데 고용 역대 최고?”…불경기 속 고용률의 비밀...경제성장률 바닥인데 역대 최고 고용률?...일주일에 1시간 일해도 '취업자'로 분류...알바하며 직장 구하면 실업자 아닌 취업자로...주부, 군인. 쉬었음 인구 등 늘수록 고용률↑

《금 융》

☞코스피 2700 재탈환?…이번주 FOMC 결과 주목...쉽지않은 코스피 레벨업…금주 FOMC 분수령 될듯...2700 고지 점령 '일일천하'…미국발 물가 충격에 외국인 투심 위축..."정부 밸류업 의지, 상승세 이어질 것" vs "FOMC 결과 우려, 당분간 박스권"

☞삼성전자 이제 뜹니다…임원들 자사주 릴레이 매입...1분기 반도체 흑자전환 기대↑...전사 실적 추정치도 상향조정...HBM3 양산으로 AI 서버 공략

☞비트코인 폭락... 들어갈까 말까, 엇갈린 투심...17일 한때 6만 5000불 붕괴...“지금이 저점” vs “익절할 때”

☞빚 못 갚는 서민 급증…정부가 대신 갚은 금액만 4조 원...서민 금융상품 햇살론15 연체율 21.3%...2020년 5.5%에서 3년 만에 약 4배 치솟아...소액생계비대출은 몇천 원 못 갚아 연체

☞17년만의 금리 인상 앞둔 日, 금융시장 변동성 주의보...일본은행, 18~19일 회의서 ‘마이너스 금리’ 해제 가능성...日 증시 하방·엔화 상방 압력 ↑ … “채권 금리 상승 유의해야”

《기 업》

☞삼성, TSMC보다 美 보조금 더 받는다는데…‘대가’ 없는 잭팟 없다?...삼성전자 미국 반도체 보조금 60억달러 전망...TSMC 50억달러보다 많아…인텔 다음 수준...추가 투자 약속 결과로 분석…파운드리·패키징 공장 언급

☞포스코그룹 장인화號 체제 사실상 개막…최정우 회장 18일 이임식...철강+2차전지소재 사업, 투트랙 전략으로 성장 이끈다...포항제철소 설비, 포항블루밸리 2차전지 투자 등으로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韓대장주 10개 영업이익 합해도 도요타·TSMC에 밀려...작년 합산 영업익 35조 불과...반도체 한파에 55% 반 토막...도요타·TSMC는 40조 근접...MS·애플 이익률 30% 넘는데 삼전은 3%, 하이닉스는 적자...밸류업 프로그램 효과 위해선 혁신투자로 실적개선 병행해야

☞회장·사장님 뛰어넘었네 ··· 수십억 연봉 받은 증권맨들...장석훈 전 삼성증권 대표...66억 받아 증권가 연봉킹...자산가·법인 수익률 높인...강정구 지점장도 60억 받아

☞“AI 없는 애플, 코카콜라랑 뭐가 달라” 월가 직격탄...기업가치 MS에 밀려...올 시총 439조원 증발...엔비디아도 맹추격중...전문가 “혁신 못보여줘”

《부동산》

☞1000만원 벌고 집 급히 내다팔았다…복비·세금 내면 남는 것 없을텐데 왜?...충북 단타 거래 비율 7.9%…전국 최고...집값 하락세에 전국 평균은 3.7% 그쳐...1천만원대 차익만 보고 되파는 사례도

☞안 팔린 아파트 매물 27만건...‘이런 수치 처음’ 역대 최대 찍었다...아파트 거래량이 다소 늘어나고 상승 거래 비중도 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팔자'가 여전히 많다는 의미...아파트 매매 거래건수는 지난해 12월 1824건에서 올 1월에는 2569건

☞서울 아파트값·거래량 들썩…”저가 매물 팔렸다”...실거래가 반등, 거래량도 늘었지만 저가 매물 팔려 나가는 상황..."본격 경기 회복 신호는 아냐"

☞“전세사기 무서워” 오피스텔 월세 9개월 연속 상승...지난 2월 전국 오피스텔 월세 전월에 비해 0.08% 상승...작년 11월 0.04%에서 12월 0.05%

☞10년 간 층간소음 갈등 57% 늘었다...층간소음 상담건수 2만건→3.6만건...상담건수 중 1%는 소음측정 요구...시공 기준 강화만으로는 문제 해소 불확실...소음 조정기구 내 다양한 전문가 구성 필요

《사 회》

☞박민수 차관 "의대 증원 없이 수가 올리면 건보료 3~4배 뛸 것"...17일 YTN 뉴스와이드 출연해 밝혀..."의대 교수 사직서 수리 안 될 가능성 높아"..."전공의, 속히 돌아오면 감안해 처분"..."의사 집단행동 패턴 똑같아…고리 끊어야"

☞'의대 증원' 돌입에 교수 사직 가시화…출구 없는 갈등...충남대·건양대 교수 등 개별 사직 결의, 서류 제출 방식 등 논의...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실효성 의문 제기…"대화가 곧 복귀 통로"

☞국립의료원장 "교수들, 환자생명 볼모로 단체행동…절망스럽다"...주영수 원장 "의사 집단행동 적절치않아…전공의들 복귀해야"..."공공의료 현장에서는 '의사 부족·증원 필요'에 이견 없어"..."끝까지 공공의료 최전선에서 맡은 바 소임 다하겠다"

☞성인 2명 중 1명만 “결혼할 것”…결혼 의지 가장 높은 나이는?...보건사회연구원, 만19∼49세 남녀 2000명 조사...만30∼34세가 결혼 의향 58.7%로 가장 높아...참여자 10명 중 9명 “저출산 현상은 사회문제”

☞'교사들이 직접 강사를' 남양주 다산한강초교 늘봄학교 '눈길'...남양주 다산한강초 새학기 첫째 주 방과후강사 운영...1학년 담임들, 신입생 불편 줄이기 위해 늘봄 참여...교육청은 늘봄 참여 교사들에게 강사료 지급

《국 제》

☞애틀랜타 총격 3주기…美부통령, 성명 발표·유족에 위로 서한...해리스 "백악관, 아시아계 안전 보장·정의 추구…폭력방지대책 수립"...한인 추모식 "치유 끝나지 않아…증오 발붙이지 못하게 모두 나서자"

☞“바이든·트럼프 둘 다 싫어” 역대 최고 비호감 선거…무당층 43%...바이든·트럼프, ‘비선호’ 응답이 절반 이상...“아무도 원하지 않는 재대결”...“정치 시스템 문제” 지적

☞‘멕시코산 중국차 100% 관세’ 연이은 관세 강공 트럼프 vs. ‘노조 지지 잃을라’ 전기차 지원 고민할 바이든...트럼프, 시진핑 콕 집어 “상대가 우리 망치면, 우리도 상대 망칠 것”...“올해 대선에서 지면 피바다” 발언도...바이든 캠프 ‘정치 폭력 위협 2배로 늘린 패자’ 비난...바이든, 전미자동차노조 지지 이후 ‘배출가스 제한’ 추진 관심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관광지 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남서부서 한 달 만에 분화..."최근 분화 중 가장 강력"

☞푸틴, 최장기 집권하면 '현상 유지' 집중할 듯...2차 동원?...러시아 푸틴, 17일 대선에서 5선 성공 전망...30~36년 집권 가능...스탈린 제치고 현대 러시아 최장기 집권, 제정 러시아 기록도 깰 수 있어...집권 이후 대규모 공적 지출 예상, 반대파 탄압 및 증세 가능...2차 동원령 가능성도 남아, 국경 봉쇄 나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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